'오디션 퍼펙트리그' 불운의 상위 랭커 한 풀다
7주차를 맞은 '다음과 함께하는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이하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에서 파이널대회에 진출할 세 명의 선수가 결정됐다.
금일(17일)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 7주차 대회에는 40여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저마다의 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합 끝에 MC구름 선수, 나이스홍캬 선수, SUPER천사 선수(각각 캐릭터명)가 1~3위를 차지하며 오는 1월31일에 동일 장소에서 열리는 파이널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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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오디션' 상위 랭커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예선전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던 MC구름(캐릭터명) 선수는 이번 7주차에서 압도적인 괴력을 발휘, 당당히 우승을 거뒀다. 처음부터 선두를 달리던 그녀는 마지막까지 시종일관 최고 점수를 유지하며 상금 100만원을 차지함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 그간의 아쉬움도 한꺼번에 날렸다.
본 경기 외에 다양한 이벤트 대결도 인기였다. 준결승전과 결승전 사이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장갑 끼고 오디션하기' '키보드 뒤집어 오디션하기'에서는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2009년 한빛온 오디션 달력' 등의 상품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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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31일 열리는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의 파이널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2등에게는 상금 50만원, 3등에게는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는 아프리카 TV와 다음 TV팟을 통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빛온 오디션' 홈페이지(audition.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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