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 승자는 우리? MS, 소니 유럽 선전에 딴지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가 유럽에서 MS의 Xbox360을 이기고 있다는 기사에 MS 측이 발끈했다.
MS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지니스 EMEA 지역 부사장 Chris Lewis는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 지역 내 PS3이 Xbox360을 앞서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며, Xbox360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내에서 PS3보다 백만대 정도 더 팔려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는 유럽 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PS3의 내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사례이며, Xbox360과 PS3의 런칭 기간이 다른 점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Xbox360은 유럽 내 2005년 11월 출시됐고, PS3는 2007년 3월경에 등장했다.
하지만, Chris Lewis는 지금 이 내용은 경쟁 업체를 시기하거나 질투, 또는 깎아 내리기 위한 말이 아니라고 말했으며, '우리는 소니 같은 대단한 경쟁 업체가 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해 우회적으로는 관련 내용에 대해 조금은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