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한국 및 6개국 저작권 침해 심한 국가로 선정
닌텐도가 저작권 침해에 대한 권리 찾기 움직임을 시작했다.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는 자사의 게임에 대한 저작권 침해가 심한 6개 국가에 대한 제약을 줄 것으로 미통상 대표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청건은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중국, 멕시코, 파라과이, 스페인 등 총 6개 국가에 슈퍼301조를 토대로 해당 국가에 추가적인 제약을 줘야한다는 닌텐도 측의 입장에서 나온 것으로, 각각의 평가에 따라 제약이 달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에서 내린 평가에 따르면, 한국은 저작권 침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으며, 중국은 불법 복제의 중심적인 역할, 브라질은 단속이 미흡, 멕시코와 파라과이는 단속이 부족하고, 해당 단속을 방해하는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 스페인은 불법 게임기와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가 가장 폭넓게 있는 곳으로 평가돼 눈길을 끌었다.
닌텐도의 한 관계자는 "불법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나라에 대해서는 확실한 제약이 필요하다. 단순히 단속을 하겠다가 아니라, 확고한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불법 국가라는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