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불만, 소비자보호원 상담청구다발 10대 품목 올라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민원 중 인터넷게임서비스 관련 상담이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 6일 발표된 소비자원의 '2008년 소비자상담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인터넷게임서비스 관련 상담은 총 4,048건이 접수돼, 2007년 2,779건 대비 45.7%(1.269건)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게임서비스 항목은 정수기, 콘도회원권 다음으로 2008년 민원 증가폭이 높은 수치를 기록(1,269건 증가, 증가율 45.7%)했으며, 상담청구다발 10대 품목에도 올랐다. 인터넷게임서비스는 2007년 상담청구다발 품목에서 16위를 기록했으나 2008년 그 수치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9위(점유율 1.4%)를 기록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중 리니지1,2 및 아이온 등의 다수의 MMORPG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관련 상담이 1,566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엔씨소프트 관련 민원은 전체 인터넷게임서비스 관련 상담 중 38.6%를 차지했으며, 불법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한 게임계정 영구 정지에 대한 불만이 주된 내용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