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팡야 자체 서비스 시작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팡야 자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엔트리브는 지난 2월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와 팡야에 대한 5년간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종료하고, 3월11일을 기점으로 자체 서비스 실시하게 됐다.
엔트리브는 팡야 자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Promise Ring을 잡아라' 이벤트를 3월 11일부터 4월2일까지 진행한다. 'Promise Ring'은 팡야와의 영원한 약속이라는 뜻이며, 이벤트 참여 방식은 팡야 섬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여 홀컵에서 나오는 '약속의 상자'를 획득하면 된다. 게이머들은 '약속의 상자' 안에서 프로미스링, 크림슨링, 고양이반지, 미스틱링, 하이브리드링 등 팡야 현존 최고의 레어급 반지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응모티켓을 통해 삼성 최신 넷북, 24인치 LCD 모니터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아직 서비스 이전 신청을 하지 않은 게이머는 기존 한빛 팡야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바로 이전할 수 있으며, 이전 즉시 기존의 회원정보와 게임정보 그대로 엔트리브 팡야에 접속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전을 한 게이머에게는 30쿠키와 '기쁨의 사탕' 1세트가 선물로 지급된다.
엔트리브 퍼블리싱 사업본부 박택곤 이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초심을 가지고 팡야 서비스 오픈을 준비해왔다. 많은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회원정보 이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서서히 엔트리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팡야 홈페이지(pangya.ntree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