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김영화 단장, '장재호, 스타2 위한 영입 아니다'
위메이드 폭스의 김영화 단장이 장재호 입단식을 통해 장재호는 스타2를 염두하고 영입 한 것이 아니며, 위메이드는 국내 e스포츠 활성을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화 단장은 "장재호 선수의 입단이 결정됐다는 것이 알려지자 많은 관계자들이 스타2를 염두해둔 영입이 아니냐고 묻는 이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장재호는 현재 워크래프트3의 최고의 프로게이머이며 지난해 상금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한 선수이다. 이렇게 뛰어난 워크래프트3 선수를 스타크래프트2를 위해 영입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민감한 프로게이머의 군입대 문제에 관련해서는 "아직 장재호 선수는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군대 문제는 3~4년 이상 문제가 없다"며 "지금은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판단에 군문제는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김영화 단장은 향후 위메이드 폭스 게임단과 국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도 설명했다.
"우선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싶다. 국내 모든 게임사들은 자사에서 만든 게임으로 리그를 진행하고 싶어할 것이다. 지난해 위메이드는 MMORPG 최초 리그인 창천리그를 개최했고 올해는 연간 5회로 아발론 리그를 기획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워크래프트3 리그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 가능하다면 워3리그도 지원할 것이고 회사에서 개발하는 모든 게임을 활성화 해서 국내 e스포츠 붐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위메이드는 자사의 게임이 아니더라도 국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게임의 리그화 및 게임단을 창단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과거 팬텍 게임단을 인수해 위메이드 폭스를 만든 것도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e스포츠를 선택한 것이다"라며 "향후 경쟁사 게임이라도 e스포츠로 활성화 된다면 게임단을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과거에도 말한 것처럼 위메이드 폭스는 위메이드를 홍보하기 위한 게임단이 아닌 국내 e스포츠의 발전과 함께하는 게임단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