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에볼루션, 일본 시장 내 대참패
'드래곤볼' 이라도 다 같은 '드래곤볼'이 아니다? 반다이남코에서 개발해 최근 발매한 PSP용 격투 게임 드래곤볼 에볼루션이 시리즈 중 가장 최하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최근 국내에서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소재로 개발된 격투 게임으로, 영화의 캐릭터들을 살린 시스템과 기존의 '드래곤볼 Z 진 무도회' 시리즈의 특징을 결합해 영화의 매력과 격투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린 게임이다.
하지만, 일본 내 반응은 싸늘했다. 3월 출시된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현재까지 1,800개 정도 팔린 수준. 이는 최근까지 발매된 '드래곤볼' 시리즈 중 최저 기록이다. 특히 '드래곤볼' 이라는 프랜차이즈를 사용했음에도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에 대해 반다이남코 측에서는 다소 당황한 상태.
일본 게이머들은 "이 게임은 재미도 없고, 엉성하기 짝이 없다. 차라리 다른 드래곤볼 시리즈를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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