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와 MMORPG만 온라인 게임? 천만에 新장르가 떴다!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장르가 바로 시초 역할을 했던 MMORPG와 인기 장르 FPS 게임이다. 이 두 장르는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고, 여전히 인기 장르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수십개의 장르로 대변되는 비디오나 PC 게임 시장에 비해 너무 열약한 수치. 새로운 장르를 원하는 게이머들이 늘어나면서, 新장르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들과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그럴까 최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온라인 게임들은 기존 게임들과 외형적인 차별화가 아닌 온라인 게임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장르의 게임들로 채워지고 있어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상태. 무모한 도전보다는 '무한도전'이고 싶은 신작들을 알아보자.
* 지구도 좁다, 새로운 형성 찾아 고고! - 에버플래닛
넥슨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감각 행성 게임 에버플래닛은 동화 같은 배경의 별(플래닛)에서 모험을 즐기는 일종의 행성 모험 게임으로, 별의 느낌을 살린 둥근 글로버 뷰 모드와 간단한 조작, 다양한 행성들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단순히 던전을 모험하는 일반적인 게임들과 달리 각각 성향과 특성, 특징을 가진 행성을 모험하며, 기존과 다른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실제 지구본을 돌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글로벌 뷰 모드는 독특 그 자체.

일반적인 횡스크롤 형태보다 전투 방식이 다양하고, 퀘스트나 게임 속 콘텐츠들도 꽤 방대하다. 게이머들은 이곳에서 판타지 행성은 물론, 새로운 시대와 배경을 특징으로 살린 행성까지 다양한 모험을 체험해볼 수 있고, 액션 게임 못지않은 게임성으로 기존 게임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고전 게임의 향수와 온라인의 특유의 재미가 만났다 - 파이널 퀘스트
아마 80년대를 살아온 사람들에게 '페르시아의 왕자'와 '구니스'라는 게임은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어드벤처 게임일 것이다. 이런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이 온라인 게임으로 되살아 났다. 바로 라이브플렉스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파이널 퀘스트가 그것.
이 게임은 횡스크롤 형태의 던전 속에서 퍼즐을 풀고 여러 위험지대를 피해 보물을 찾아내는 일종의 어드벤처 장르로, 간단한 조작과 여러 가지 형태의 퍼즐, 그리고 매우 다양한 던전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이곳에서 단순히 액션을 진행하는 형태를 떠나 모험을 즐기고, 특정 공간을 탐험하는 다양한 요소를 체험해볼 수 있다. 히 식물 성장, 불밝히기, 기둥잡기 등 다양한 퍼즐 요소도 존재해 두뇌 게임과 액션 게임을 동시에 즐기는 듯한 고전 어드벤처 게임의 재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 나만의 지구를 만드는 신개념 육성 게임 - 내맘대로 Z9별
제목처럼 내 맘대로 만들 수 있는 게임 내맘대로 Z9별 역시 온라인 게임에서 보기 힘든 육성이라는 장르를 다루고 있는 게임이다.
곧 테스트를 진행하는 내맘대로 Z9별은 농장, 채광, OX퀴즈, 사냥, 낚시, 자동차경주대회, 수영대회, 동물농장, 요리, 대전, 우주전쟁, 외계인침공 등 10종 이상의 콘텐츠를 누구나 접속하는 순간부터 레벨제한 없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이머가 원하는 어떤 생활을 하더라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내맘대로 Z9별 속에서 자신만의 별에 어울리는 농장을 키우거나, 별 속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을 사냥할 수도 있다. 특히 빨래방 기능 등 친숙한 일상 활동을 소재로 한 콘텐츠도 많아, 육성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