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 신규 e스포츠 공인종목 심사 접수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e스포츠 종목 다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 상반기 신규 e스포츠 공인종목 심사 접수를 실시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이번 공인종목 심사 접수는 4월6일 부터 4월19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접수된 종목은 약 2주간 등록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인종목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공인종목으로 선정된 게임은 공인대회를 유치할 수 있고 프로게이머를 새롭게 양성할 수 있게 되며 협회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 및 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정식 e스포츠 종목으로써 위상제고 및 각종 제도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e스포츠 공인종목은 2008년 하반기 신규 등록된 '창천온라인(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케로로파이터(구름 인터렉티브)', '피파온라인2(네오위즈게임즈)' 등 총 22개 종목이 등록되었다.
공인종목 선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