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한,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로 공개 서비스 준비한다
YNK코리아(대표 장인우)는 자사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로한'을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 게임 배틀로한(Battle Rohan)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24일부터 5월3일까지 10일간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테스트는 캐릭터 초기화 없이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사용한 계정 그대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30레벨 이상 게이머만 참가할 수 있었던 콜로세움 전투를 레벨별 단계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해 좀 더 다양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공개 테스트 기간동안 인기를 얻었던 배틀 콜로세움이 좀 더 강화돼 보는 재미와 전투의 맛을 강화 시켰다.
YNK코리아의 장재영 국내사업본부장은 "게임 내 데이터와 게시판을 통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배틀 콜로세움 룰을 일부 변경하는 등 핵심 콘텐츠 보완을 위한 비공개 테스트 연장을 결정했다"며 "오는 5월 초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배틀로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