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강조한 주얼리 케이스 '키스 더 루부', 쇼케이스 통해 첫선
주얼리 케이스 제작 업체 루부(공동대표 박문수, 김태우)는 금일(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주얼리 케이스 '키스 더 루부' 시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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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더 루부'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주얼리 디자이너 김정주의 명품 브랜드 뮈샤와 루부간의 브랜드 제휴 조인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아카펠라 그룹 라비링스의 축하 공연과 제품 컨셉 발표 및 사업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키스 더 루부'는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뜻하는 '테크 아트'를 컨셉으로 삼은 제품으로, 제품의 열 감지 센서에 키스를 통해 체온을 옮기면, 케이스가 열리게 된다. 이때 반지를 비추는 제품 내부의 LED 빛과 케이스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이 프로포즈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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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된 제품은 총 5가지로, 심플하면서도 개성넘치는 디자인의 기성품과,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된 고가형 스페셜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뒷편에는 TTA24핀 규격의 입력 단자가 있어, 시중의 핸드폰 충전기로도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배우들이 등장해 프로포즈 상황을 재현하면서 '키스 더 루부'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선보였으며, '키스 더 루부'로 프로포즈를 하거나 받게 될 경우 더욱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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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한 루부의 김태우 공동대표는 '키스 더 루부'가 단순한 케이스가 아닌 예술과 과학이 결합돼 감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테크 아트 제품으로, 10만원 이하의 저가형부터 핸드 메이드 방식의 고가형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통해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명품 보석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재고하고, 일본, 중국, 홍콩, 두바이 등의 명품 시장을 통해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루부의 박문수 공동대표는 "현재 4조 규모의 귀금속 시장에서 주얼리 케이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만, 앞으로 발전 잠재성이 큰 만큼 이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차지하겠다"고 말했으며, 뮈샤의 김정주 대표는 "감성을 전달하는 디자인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려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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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질의 응답 전문
Q : 현재 소비자 가격대는 어느 정도가 될 것인지?
A : 자세한 가격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지만, 30일부터 시작되는 국제 보석시계 전시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을 듯 싶다.
Q : 제품의 시장 출시는 언제쯤 이뤄지는지?
A : 현재 초기형인 10~20만원대 제품은 출시 대기중이며, 일부 기능을 뺀 저가형 제품과, 주문 제작형인 오더 메이드 모델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Q : 주얼리 케이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어느 정도인지?
A : 프로포즈를 위해 50~300만원대 제품을 구입하려는 남성 고객들 중 상당수가 반지를 담기 위한 케이스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표현했다. 그러던 차에 주얼리 케이스에 대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이것이 단순한 일회성 제품이 아닌 귀금속 시장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되길 기대한다.
Q : 초기형 모델이 대부분 단순한 모양인데?
A : 생명의 근원이자 가장 아름다운 곡선을 띈 것이 알이라고 생각해 초기형 제품들을 알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앞으로 발매될 제품들은 앤틱 스타일이나 캐주얼 스타일 등 나이, 취향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구상하고 있다
Q : 앞으로 출시될 제품이나 컨셉은?
A : 현재 다량의 제품 보다는 타겟층을 구분한 제품을 출시할 생각이며, 생체 인식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담은 제품을 통해 다양한 감성을 표현할 제품을 준비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