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코리아, '이정도 수준이면 OK?' 올해 라인업 '풍성'

8일, THQ코리아 본사 회의실이 많은 기자들로 북적거렸다. THQ코리아에서 2009년 한 해동안 출시를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 타이틀과 5, 6월 출시를 예정한 신작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기 때문.

마케팅 및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THQ코리아 권영수 과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2009년 출시 예정 타이틀 UFC 2009 언디스퓨티드, 레드팩션 : 게릴라, 업 : 더 게임, WWE 스맥다운 VS 로우 2010 등의 비디오 게임 6개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스맥다운 온라인, 워해머 40000 온라인 등 3개의 온라인 게임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업 : 더게임과 WWE 스맥다운 VS 로우 2010 등의 비디오 게임 2개와 온라인 게임 3개를 제외하고 대략적인 출시일정과 게임에 대한 영상, 스크린샷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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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5월20일 Xbox360, PS3용으로 출시가 예정된 UFC 2009 언디스퓨티드와 6월경 출시되는 3인칭 액션 게임 '레드팩션 : 게릴라'였다. 이 두 게임은 실제로 게임의 전반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까지 더해져 기자들의 관심을 샀다.

스맥다운 시리즈를 제작한 유크스에서 개발하는 종합격투기 게임 UFC 2009 언디스퓨티드는 세계 최고의 이종격투기 대회인 UFC를 그대로 게임으로 옮겨온 듯한 현장감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90명이 넘는 실제 선수 및 관계자들의 재현과 스탠딩, 그라운드 기술들이 사실감 있게 재현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레드팩션 : 게릴라는 'GEO MOD 2.0'엔진을 통해 게이머는 망치로 기둥을 파괴해 건물을 무너트리거나, 차량을 돌진시켜 건물 벽을 무너트린 후에 폭파시키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점이 특징. 특히 한 번 부서진 물체의 파편이 다른 물체에 연쇄적인 파괴 작용을 일으키는 효과는 이 게임의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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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엑스맨 코믹스의 작가인 '조 마두레이라'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다크사이더스 : 레스 오브 워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헐크, 아이언맨 같은 마블 코믹스의 영웅들이 악당 닥터 둠과 맞서는 액션 어드밴처 게임 마블 슈퍼히어로 스쿼드의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온라인 게임들에 대한 정보는 최소 수준만 공개돼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까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중국 서비스 이후 한국 서비스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WWE 스맥다운 대 로우 온라인 외 온라인 게임들은 미정이다.

THQ코리아의 권영수 과장은 "올해 라인업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해볼만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최대한 국내 게이머들을 만족 시킬만한 정보(한글화 및 게임 출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E3 2009나 하반기 공개될 신작 4편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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