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게임사업 적자 589억엔, 전년도보다 나아져

지난 14일 일본 기업 소니가 08년도 연결결산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소니의 게임부분 매상고는 전년도대비 18.0퍼센트 감소한 1조 531억엔을, 영업손실 585억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적자는 전년도 적자인 1,245억엔보다 축소됐지만, PS2의 매상 감소와 여전히 비싼 PS3 제조비용 등으로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소니의 오네다 노부유키 CFO는 "PS3 제조비용절감은 계속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며, 출하수량도 꾸준히 늘려 상승세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PS3 가격인하 및 전략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PS3의 제작 비용은 판매 단가보다 약 10퍼센트 웃돌고 있는 상황. 소니 측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서비스 강화, 제조비용절감 노력, PS3 독점 타이틀 늘리기 등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네다 노부유키 CFO는 2010년 3월까지 판매목표에 대해 PS3가 1,300만대, PSP가 1,500만대, 게임사업 전체로는 적자폭을 줄이는 수준으로 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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