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타즈 서울 2009', 대륙별 올스타 선수 명단 발표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중앙일보(대표 송필호)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09'(이하 'e스포츠 서울 2009')의 대륙간컵 선수 명단이 금일(2일) 공개됐다.

'e스포츠 서울 2009'의 대륙간컵은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와 워크래프트 3(이하 워3)의 아시아 대표와 유럽/미주 대표간의 경기로 이번 대회에서는 대륙 대항전과 함께 종목별 최강자를 가리는 '킹 오브 더 게임' 방식도 채택되어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명단은 총 177개국 150만명이 참여한 온라인 팬투표 결과 50%, 08-09 시즌 성적 30%, 대륙간컵 조직위원회의 평가 20%를 수렴해 선발됐으며, 카스 부분에서 동, 서양 각각 3팀씩, 워3 부분에서 동, 서양 각각 3명씩 선발됐다.

카스 부분에서 선발된 팀은 덴마크의 엠티더블유 디케이(mTw.dk) 1위를 차지했고, 스웨덴의 프나틱 엠에쓰아이(fnatic.MSI), 에스케이게이밍(SK-Gaming)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서양 대표팀으로 선정됐다

동양 대표팀은 한국의 위메이드 폭스(Wemade FOX), 중국의 타이루(Tyloo), 카자흐스탄의 케이23(k23)이 각각 선발됐다.

특히 위메이드 폭스는 팬투표에서 6위에 그쳤지만, 08-09시즌 성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순위 1위로 명단에 합류했다.

워3 서양 대표팀에는 독일의 데니스 슈나이더, 네덜란드의 마누엘 쉔카이젠, 스페인의 페드로 모레노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동양 대표팀에는는 한국의 박준, 장재호 선수와 중국의 리샤오펑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박준 선수는 팬투표에서 7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2008 ESWC 아테네 마스터즈' 우승을 비롯해 'ESWC 아시아 마스터즈 준우승' 등의 성적으로 시즌 평가 성적 1위를 차지하며 대표팀에 선발됐다.

'e스타즈 서울 2009' 오늘 7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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