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가정 68% 게임 즐겨..온라인게임 43% 여성

세계 최대의 게임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68% 가정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게임 소프트웨어 단체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는 최근 미국 가정의 게임이용 상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미국 가정의 68%가 PC나 게임기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3% 늘어난 수치이다.

또 다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게임기 소유율은 42%이며, 게임 이용자들의 평균 나이는 35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놀라운 결과는 온라인게임의 이용자 수치로,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 중 43%가 여성이라는 것. 이는 미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성향 때문으로 분석해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MMORPG의 비율도 높지만 여성 이용자들이 오후와 저녁시간에 30분~1시간 정도 짧게 즐길 수 있는 웹보드게임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트 게이머를 비롯한 여성 게이머들의 비율이 높다.

한편, ESA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게임 중 45%는 게임 자주규제 기관 ESRB(Entertainment Software Rating Board)에서 6세 이상 판정을 받은 E(Everyone)라고 설명하며, 조사에 응한 학부모들의 77%가 '페어 렌탈, 컨트롤 기능'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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