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MS와 소니의 모션 컨트롤러 별로다’
닌텐도가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게임 컨퍼런스 E3 2009에서 MS와 소니가 공개한 모션 컨트롤러에 대해 언급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한 닌텐도 이와타 사장은 "소니와 MS가 선보인 카메라 방식의 모션 컨트롤러는 우리가 이미 이전에 만들었지만, 카메라가 아닌 가속도 센서가 최적이라 판단해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와타 사장은 "3년전까지만 해도 모션 컨트롤러가 시장 내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역설한 업체에서 그걸 만들고 있다"며 말해, 양사의 도전에 대해 다소 심기가 불편하다는 뜻을 보였다.
한편, 소니와 MS를 옹호하는 언론 측에서는 닌텐도의 이런 반응에 대해 "소니와 MS가 3년전의 기능으로 그 시장에 도전했을 것이라고 닌텐도는 보는 것인가?"라고 우회적으로 비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