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Go!에 대한 생각, ‘너무 작지 않나요?’

단연 최근 휴대용 IT기기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소니의 PSP Go!다. 슬라이드 형태와 기존보다 향상된 기능, 16GB의 내장 메모리까지 매력적인 부분이 꽤 많기 때문.

하지만, 막상 실물이 공개된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은 천차만별이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너무 작다'는 것. 현재까지 알려진 PSP Go의 크기는 3.8인치 액정에 128 x 69 x 16.5 (가로, 세로, 두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PSP는 169.4 x 71.4 x 18.6이다.

덕분에 크기는 물론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들이 다 줄어들었다. E3 2009에 참가한 해외 언론에서는 게임을 하기에 다소 얇다는 의견도 보였다. 슬라이드 형태이기 때문에 실제로 십자키를 만지는 부분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것.

이는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는 의견이다.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작아짐으로써 전체적으로 휴대하기 좋아졌고, 슬라이드 형태이기에 먼지가 끼거나 하는 현상도 줄 것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는데, 얼마나 편할지는 미지수라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소니 측에서는 '직접 제품을 만져보면, 다르다는 생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의외로 불편함이 적고, 그동안 문제가 됐던 아날로그 스틱이나 버튼의 감도 역시 최적화 됐다는 것.

한편, PSP Go!는 10월1일이며, 소비자가격은 249,99달러로 결정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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