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색상으로 원하는 하드 쉽게 찾는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전문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 이하 WD코리아)는 금일(25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WD코리아의 조원석 지사장과 웨스턴디지털의 토드 야기 월드와이드 채널 마케팅 총괄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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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회에서는 자사의 데스크톱 하드 디스크군인 캐비어 시리즈를 특징 및 사용 용도에 따라 색상으로 구분하는 'BGB(BLUE, GREEN, BLACK) 캠페인'이 공개됐다. 이는 각 제품의 성격을 색상으로 구분해 사용자들이 어려운 제원을 외우지 않고도 색상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제품마다 회전속도, 캐시, 용량, 보증기간 등에 차이를 두고 있다.

지구 및 인간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물을 상징하는 '블루'는 이전에 캐비어 SE, SE16으로 출시됐던 제품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통용되는 보편적인 성능의 40~750GB용량 제품이 이에 해당된다.

식물의 잎사귀를 의미하는 '그린'은 이전에 캐비어 GP로 출시됐던 500GB-2TB 제품군으로 저발열, 저소음 및 친환경 기술이 도입돼 있으며, 사용 빈도에 따라 회전속도가 변하는 '인텔리파워' 기술과 '쿨&콰이어트' 기술이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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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 제품군 중 최고 등급 제품인 '블랙'은 32MB 캐시의 고성능 750GB-1TB 제품으로 울트라 쿨&콰이어트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보증기간이 기존 제품보다 긴 5년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2.5인치 모바일 하드군인 스콜피오 역시 블루와 블랙의 두 가지 제품군으로 구분 출시되며, 기업용 제품의 경우 금색의 엔터프라이즈라는 독자적인 제품군 하에 브랜드별로 구분이 이뤄지게 된다.

'BGB 캠페인'에 대해 발표한 토드 야기 매니저는 "앞으로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BGB 캠페인'을 사용자들에게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신이 필요한 하드디스크를 구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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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하반기 WD코리아의 새로운 마케팅 정책도 함께 소개됐다. 국내총판에 관련해서는 상반기 동안 전문 총판 업체 영입에 힘을 기울여 이를 통해 기존의 이시스코리아, 아치바코리아, 유프라자 외에 한성SMB솔루션, 컴장수, 이정시스템을 새롭게 영입해 총판을 6곳으로 확대했으며, 각 제품군에 따라 타겟층을 구분해 특화된 마케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얼마전 실리콘 시스템즈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뛰어든 SSD(Solid State Drive)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 시장의 경우 아직까지는 SSD에 대한 계획이 없지만, 본사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WD코리아의 조원석 지사장은 "WD코리아는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파트너사를 우리의 성장동력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지원을 통해 WD의 비즈니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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