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광안리 직행, 삼성전자 PS 진출 성공
오버 트리플 크라운(4시즌 연속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SK텔레콤이 화승을 누르고 광안리 직행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까지 화승에 반 경기차 뒤진 2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4일 화승이 삼성전자에 패한 후 승점에서 앞서며 1위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후 SK텔레콤은 7일 난적 CJ를 맞아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1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한 반면, 화승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MBC게임에 발목을 잡히며 광안리 직행에 실패하게 됐다.
화승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이 시작한 지난해부터 선두권을 유지해 왔지만, 시즌 막판에 SK텔레콤에 역전당하며 아쉽게도 포스트시즌을 치러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해 챔프 삼성전자도 KT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화승과 함께 시즌 초반 선두권을 형성했지만 3라운드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겨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7일 공군을 상대로 2대0으로 뒤진 상황에서 3대2로 역전하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극적으로 6위 자리를 유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정규 경기는 오는 13일에 마무리되며, 포스트시즌 및 플레이오프와 관련된 세부적인 일정은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