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반다이게임즈, ‘아타리’ 유럽 지사 흡수, 입지 강화 기대

드래곤볼 시리즈부터 소울칼리버, 나루토 등 많은 인기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 남코게임즈의 유럽 지역 지사 '남코 반다이 게임즈 유럽'은 '아타리'의 글로벌 PAL 지사를 매입, '남코 반다이 파트너즈'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남코 반다이 게임즈 유럽의 브랜드 강화 및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아타리'가 이름 해외 시장 내 많은 루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적정 수준의 능력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남코반다이 게임즈'에 필요한 부분이 많았다고 판단돼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아타리' 글로벌 PAL 지사는 '남코 반다이 파트너즈'로 명칭이 변경되고, 다양한 외부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현 '남코 반다이 파트너즈'의 CEO 재키 프로미온씨는 "매우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 중인 남코 반다이 게임즈의 가족으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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