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차량용 PC 브랜드 Mistral 공급계약 체결
미니PC '미니레터'의 개발 회사인 비아코(대표 황진삼)는 차량용 PC 전문 업체 애드컴(대표 고영남)과 기술 제휴로 차량용 프리미엄 PC 브랜드 'Mistral'을 개발, 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비아코는 7월 사전 제작 형태로 350대를 공급하고 8월부터 월 500대 규모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Mistral은 조텍 사의 Mini-ITX 메인보드 ION N230과 차량용 120W DC 보드가 연결되어 동작한다. 특히, 가로세로 174mm, 높이 50mm의 초소형 사이즈는 차량 콘솔박스에 장착하기에 알맞다. 엔비디아 아이온 플랫폼을 이용해 크기는 줄이면서 성능은 높인 것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을 구성하는 본체와 전원부는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20P+4P 서클 커넥터를 사용한 안정적인 전원공급은 물론 차량용 파워 모듈을 분리해 완전 무소음을 구현했다. 일반 PC와 동일한 후면 I/O 패널 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연결되는 HDMI 단자를 비롯해 광 출력, DVI, DSUB, e-SATA 등 다양한 입출력을 지원한다. 애드컴 개발의 차량용 트립 유닛과 연동하여 차량의 각종 제어 정보의 8인치 LCD 표시도 가능하다.
비아코 관계자는 "그 동안 DIY 수준에 머물렀던 차량용 PC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신제품은 데스크탑 수준의 고성능 PC를 차량용으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내비게이션, PMP 기기를 대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