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케팅 대세는 ‘페이퍼’? 종이와 게임이 만났다

게임의 특징을 종이 인형으로 만난다? 최근 출시를 준비 중인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페어퍼'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비공개 테스트 2.0을 진행하며 많은 게이머들이 이목을 사고 있는 엔플레버의 '아이엘 : 소울브링거'는 홈페이지내 '페이퍼 차일드'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퍼 차일드'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캐릭터를 작은 종이 인형 형태로 그린 후 잘라내 현실의 사물이나 배경에 놓고 사진을 찍는 일종의 취미로, 일본을 비롯해 국내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다.


'아이엘 : 소울브링거'의 '페이퍼 차일드'는 현재까지 4개가 공개됐으며, 개발자들이 직접 연출한 다양한 사진들도 함께 공개돼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퍼 차일드'를 활용한 게임은 또 있다. 윈디소프트에서 개발한 '괴혼 온라인'이 그 주인공. 윈디소프트는 '아바마마'와 '왕자'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 게임을 활용한 '페이퍼 차일드'를 e스타즈 서울 2009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특히 '페이퍼 차일드'에 다양한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모습은 물론, 사용자들이 직접 '페이퍼 차일드'를 만들어 올릴 수 있는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태.

27일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는 넥슨의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페이퍼 돌'이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제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페이퍼 돌'은 종이를 접고, 붙이면 입체 인형이 되는 것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허스키 익스프레스'에 공개된 '페이퍼 돌'은 게임 속 주인공이기도 한 허스키와 말라뮤트 2종. 특히 컬러 프린터로 뽑은 후 오려서 붙이면 매우 귀여운 입체 인형이 돼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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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활용한 '페이퍼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게임 관계자들은 '페이퍼 차일드'나 '페이퍼 돌' 등이 게임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관심을 사기 쉽고, 게임의 캐릭터를 좀 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페이퍼 차일드' 프로모션을 진행한 엔플레버의 한 관계자는 "게임의 캐릭터를 좀 더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가 게임 홈페이지는 물론 블로그나 싸이 등의 개인 공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게임을 모르는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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