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십자군의 부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실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lizzard Entertainment Korea)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의 두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십자군의 부름'을 기념하여 '진격의 나팔소리 빵빵 터져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8월6일부터 9월18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계정 내에 원하는 캐릭터로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용사의 시험장, 십자군의 시험장, 정복의 섬 등 총 3종류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한 캐릭터로 3가지 이벤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게임 내에서 용사의 시험장, 십자군의 부름, 정복의 섬 승리와 빵빵 터져라 업적을 이벤트 별로 각각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용사의 시험장 업적을 달성한 게이머 중 총 100명을 선정하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 세트(100명, 아제로스의 영웅들 스타터 덱/부스터 팩, 아웃랜드의 어둠의 문 부스터 팩의 3종 세트 포함)를, 십자군의 시험장 업적을 달성한 플레이어 중 총 55명에게는 티리엘 인게임 펫 카드(50명)와 LG 플래트론 LCD 모니터(5명)를 증정한다. 또한 정복의 섬 승리와 빵빵 터져라 업적을 달성한 플레이어 중 총 105명을 선정하여 티리엘 인게임 펫 카드(50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냉기 저항+20 집업 후드티셔츠(50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MMO 게임용 마우스(5명) 등의 상품이 증정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이후 두 번째로 적용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십자군의 부름 업데이트는 5인 파티 던전, 10인과 25인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등 다양한 던전들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되는 40인 대 40인 공성 전장 '정복의 섬'은 알터렉 계곡 전장과 아라시 분지 전장의 재미요소와 함께 공성전 요소를 추가하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장 전투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템, 전문 기술의 강화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 되며, 게임 진행에 필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보다 효율적으로 변경된다.

'진격의 나팔소리 빵빵 터져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벤트 홈페이지(www.worldofwarcraft.co.kr/news/event/ing/200908_3p2/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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