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D Group, 미국인 약 55%가 게임 즐긴다
미국의 전문시장조사기관 NPD Group은 미국인의 약 55%가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발표했다.
NPD Group은 최근 미국인 약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09 Gamer Segmentation Report'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의 게이머 인구는 2008년 1억6550만 명에서 2009년 약 430만 명이 늘어난 1억6990만 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미국의 인구는 3억40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치이기 때문에 미국인의 약 55%가 어떠한 형태로든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NPD Group은 미국의 게임인구를 총 7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특징과 수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2차적 게이머(Secondary Gamers)로 구분한 그룹이다. 약 3360만 명이 분포하고 있는 2차적 게이머들은 대부분들이 여성이며 평균 플레이 시간은 4시간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대부분은 가정용 게임기는 소유하지 않고 있다.
가장 성장이 빠른 그룹은 3290만 명으로 집계된 가정용 게임기 게이머(Console Gamer)들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남성으로 이뤄져 있으며 1~2대의 가정용 게임기를 보유해 일주일에 12시간 가량의 시간을 게임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존재하는 그룹은 3000만 명 규모의 휴대용게임기 헤비 게이머(Heavy Portable Gamer)들이다. 이 그룹은 1대 이상의 휴대용게임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가장 연령대가 어린 약 19세의 평균연령대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6730만 명의 게이머들이 PC를 사용해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중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은 약 2590만 명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일주일의 8시간의 게임플레이 시간 중 73%를 온라인게임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10만명 이상은 오프라인 PC게이머(Offline PC Gamer)로 이들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시간 중 82%를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