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랜드, '텐비' 채널링 서비스 예정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자사의 홈페이지 투니랜드를 통해 시메트릭스페이스(대표 고강일)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의 게임 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텐비'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지난 7월16일부터 '케로로파이터' 등 케로로 관련 3종 게임으로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 온미디어는 이번 '텐비'의 채널링 서비스를 포함해, 연내에 약 6개의 게임을 채널링 서비스할 계획이다.
온미디어는 8월 30일(일)까지 투니랜드 게임섹션 내에 있는 '텐비'에 접속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매일 1명에게 닌텐도 DS를 증정하며, '텐비'에 접속하는 게이머들에게 케로로 코스튬과 가디언 코스튬, 게임 내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투니버스 크래프트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미디어 조우찬 온라인비즈니스 팀장은 "'텐비'는 전체이용가 게임으로, 게이머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게임포털 피망의 텐비가 투니랜드를 만나 새롭게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주홍 RPG사업팀장은 "온미디어와 채널링 제휴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모두 저 연령층의 게이머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