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대세는 액션, 타 장르 전부 어디로?
이번 여름 온라인 게임 시장을 장악한 장르는 무엇일까. 게임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액션 장르를 손꼽기 마련이다. 구름인터렉티브의 '트리니티 온라인'을 비롯해 윈디소프트의 'GA2', 한게임의 'C9', 프리챌의 '카르카스 온라인', 엠게임 '저스티쇼' 등 수많은 신작들이 모습을 드러내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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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서비스에 들어간 'C9'과 '트리니티 온라인' '저스티쇼'은 수많은 액션 게임 중에서도 단연 주목 받은 신작들이다. 'C9'은 8월15일 새벽6시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 하루동안 42만명이 다녀올 정도로 주목 받았다. 또한 '트리니티 온라인'은 공개 서비스 후 동시접속자 1만명을 기록해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저스티쇼'는 코믹한 연출과 간단한 조작성으로 초,중학생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카르카스 온라인'은 비공개 테스트에만 7만명이 넘게 모여 기대치를 높여줬으며, FGT와 e스타즈 서울 행사에서 많은 게이머들의 참여로 즐거운 비명을 지른 겟앰프드 후속작 'GA2'도 향후 서비스 전망이 밝은 액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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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개발사의 '디바인 소울'도 롤플레잉과 액션의 적절한 결합으로 첫 번째 테스트에 많은 게이머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으며,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던 소노브이의 '비바파이터' 역시 액션 열풍과 함께 많은 테스터가 몰려 성황을 이루기도 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타 장르들은 올해 여름에 다소 주춤했던 것이 사실. CJ인터넷의 RPG '심선온라인'과 RTS '노바2'는 초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만큼의 높은 성적은 기록하지 못했다. 액션 쪽으로 관심이 편향되다보니 독점적인 장르 도전이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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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에서 출시를 준비 중인 클래식 RPG '미소스 - 신들의 전투'와 캐주얼 온라인 게임 '슈퍼다다다' GSP인터렉티브의 TPS '헤센' 등도 여름을 겨냥해 테스트에 돌입했지만, 평균적인 성과만 거둘 수밖에 없었다. 결과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좀 더 주목 받을 수 있었음에도 액션 게임 장르의 강세가 너무 컸기 때문.
게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올해 겨울까지는 액션 게임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테스트에 들어간 게임들이 가을과 초겨울을 기점으로 공개 서비스를, 현재 공개 서비스 중인 게임들이 한, 두달 내 상용화에 들어가게 되면 지금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연말에도 액션 게임의 강세가 유지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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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근 출시를 준비 중인 캐주얼 RPG '헤바온라인'을 비롯해 해외 수출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엘 : 소울브링거', 신작 '라임오딧세이', 캐주얼 RPG '카오틱 에덴' '아이리스 온라인' 대규모 전장 배틀 '배틀필드 온라인' 등 타장르 게임들이 도전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올해 연말은 작년 못지않게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