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 엘리트 가격 인하 후 판매량 43퍼센트 상승
일부 애널리스트와 언론의 걱정과 달리 Xbox360 엘리트 가격 인하가 높은 성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MS는 Xbox360의 가격 인하 후 영국 내 주간 판매량이 43퍼센트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전 가격보다 약 30파운드 정도 하락된 가격인 249.99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는 Xbox360 엘리트는 28일부터부터 판매량이 상승하기 시작 주말을 기점으로 30퍼센트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후 주말 수치로 43퍼센트까지 증가, 가격 인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번 가격 인하로 인하 판매량 상승은 Xbox360 엘리트 및 아케이드 버전에도 해당되는 부분이다. Xbox360 아케이드는 현재 영국에서 159.99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던 애널리스트 및 일부 언론들은 "9월1일 PS3 슬림의 발매에 맞춰 동반 상승 효과가 있었다. Xbox360 엘리트의 가격인하는 매우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 프로모션이다"라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경쟁 게임기인 PS3 슬림을 앞선 수치다. 이미 영국 내에서는 Xbox360이 PS3보다 판매량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PS3 슬림이 출시되면 반등되지 않을까라는 관계자들의 전망이 있었다. 하지만 적절한 가격 인하로 영국 내 Xbox360의 입지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MS의 한 관계자는 "Xbox360 엘리트의 가격 인하로 소비자들은 다양한 게임 라인업과 전 세계 가장 많은 온라인 사용자를 보유 하고 있는 게임기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괜찮은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격 인하는 대한민국은 물론 북미, 영국 등 전 세계를 기준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대한민국에서는 Xbox360 엘리트를 종전 48만8천원에서 41만9천원으로 인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