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폭스, 테란 전상욱 영입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이하 위메이드)는 자사의 프로게임단 '위메이드 폭스'가 SK텔레콤T1의 테란 전상욱을 영입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전상욱은 SK텔레콤T1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며 팀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으며, 빈틈없는 경기 운영과 친근한 외모로 팬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위메이드 폭스는 WCG2004준우승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전상욱의 합류로 테란 라인의 전력 극대화를 이루게 됐으며, 이를 통해 팀 전력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 폭스 김양중 감독은 "전상욱이 지난 시즌 다소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빼어난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선수"라며 "그간 꾸준히 훈련을 해 온 만큼, 조만간 팀의 주축선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욱 역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모든걸 걸어 볼 생각"이라며 "팀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위메이드 폭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전상욱은, 앞으로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개막에 맞추어 본격적인 준비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