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게임즈, 믹스마스터 판권 인수…차기작 개발

글로벌 완구업체로 알려진 오로라월드의 자회사 오로라게임즈가 믹스마스터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셔로서 행보를 시작한다.

오로라게임즈는 오는 26일 간담회를 갖고 믹스마스터의 업데이트 방향과 차기작 개발에 대한 내용을 공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1981년 '오로라 무역상사'로 출범해 홍콩과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독일, 북미 등 전세계 45,000여개 판매지점을 두는 등 글로벌 완구제조업체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오로라월드가 오로라게임즈를 위해 출자된 금액은 8억원(16만주), 자기자본대비 1.33% 규모이며 오로라월드의 보유지분율은 약 80% 정도다.

오로라게임즈가 가장 먼저 선보일 게임은 과거 시드시코리아가 서비스를 진행하던 '믹스마스터'로, 오로라게임즈는 믹스마스터의 저작권을 비롯해 일본 서비스를 제외한 국내판권, 해외판권을 인수했다.

오로라게임즈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세계 32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믹스마스터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며, 차기작 '믹스마스터2'의 개발을 위해 인력모집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로라게임즈는 믹스마스터 이외에도 5~6개의 게임을 퍼블리싱 할 예정이며, 오는 지스타 2009에서 신작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로라게임즈의 서광록 팀장은 "믹스마스터는 서비스 기간이 6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충성도 높은 게이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제대로 된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못해서 불만이 많은 상태"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런 불만과 희망사항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운영과 후속작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로라월드 본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참가신청 및 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믹스마스터 홈페이지(www.mixmas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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