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 가격 인하, 美 게임시장 부활시킬까?
최근 소니와 MS가 PS3와 Xbox360의 가격을 299$로 인하하며 다시한번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니는 가격인하와 함께 슬림 PS3를 발표한 이후 매출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Xbox360의 판매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Electronic Entertainment Design and Research는 지난 8월 북미에서 비디오게임 매상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악의 시기가 지나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9월에는 다양한 비디오게임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고 가격인하의 영향으로 게임기의 판매량도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이야기 했다.
2009년 북미의 비디오게임 시장의 8개월간 매상은 지난해에 비해 14% 감소했다.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 NPD는 지난 8월 북미 비디오게임의 매상이 7월에 비해 16% 감소해 9억870만$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게임기의 매상은 지난달에 비해 25% 줄었고, 소프트의 판매 수익도 15% 감소했다.
국내의 한 게임 관계자는 "북미의 비디오게임 시장 지표는 전세계 비디오게임 시장의 흐름과도 일맥상통 한다"며 "9월부터 연말까지는 가격이 인하된 비디오게임기와 파이널판타지13과 같은 게임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