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3세대 '터프북' 2종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는 자사의 전천후 노트북 제품군 '터프북'의 3세대 기종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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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3.3인치 사이즈의 올인원 모델인 '터프북 CF-30'과 10.4인치 태블릿 모델인 '터프북 CF-19'의 2종으로, 90c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주요 접합 부분을 특수실리콘으로 코팅해 미세한 먼지나 모래가 노트북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고, 시간당 600mm의 강수량의 상황에서도 문제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인텔 코어2듀오 SL9300(1.6GHz) 프로세서와 2GB DDR2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는 '터프북 CF-30' 모델은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작동하는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안 기능을 강화해 하드 디스크 도난시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암호 설정 기능도 내장돼 있다.

인텔 코어2듀오 SU9300(1.20GHz) 프로세서와 2GB DDR2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는 '터프북 CF-19' 모델은 이전 모델의 2배 밝기인 1000cd/m2의 고투명도 완전평면 LCD를 장착했으며, 180도 회전되는 모니터를 수평으로 젖힌 뒤 펜 PC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나소닉코리아는 3세대 '터프북'의 출시를 기념해 '터프북 CF-52'(1명)와 디지털카메라(2명), 면도기(3명), 헤어드라이어 등의 상품을 증정하는 'I'm Real Tough'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파나소닉코리아의 노운하 이사는 "소비자들의 실외 사용이 많아지고 사용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노트북이 충격과 물, 진동 등 고장의 원인들에 자주 노출된다"며 "파나소닉 '터프북'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 및 휴대용 손잡이 등 편의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품의 가격은 각각 '터프북 CF-30'이 500만원대, '터프북 CF-19'가 400만원대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panason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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