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P 30% 가격인하, NDS와 경쟁 2라운드 돌입
소니가 일본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09 시기에 맞춰 자사의 휴대용게임기 PSP-3000 시리즈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10월1일부터 PSP-3000 시리즈는 16,800엔(약 22만원)에 판매되며, 과거 19,800엔(약 26만원)에 비해 약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가격인하로 소니의 PSP는 닌텐도의 신형 휴대용 게임기 DSi(18,900엔)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니와 닌텐도의 연말 휴대용게임기 판매대결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또한 16,800엔이란 가격은 전 세계적으로 1억대 이상 판매된 DS의 과거 모델과 동일하기 때문에 닌텐도의 DS보다 멀티미디어 기기로서 다양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PSP의 판매량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국내에서 이미 가격인하가 발표된 PSP-3000 시리즈는 10월1일부터 22만8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이번 일본의 가격인하를 통해 추가적인 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