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신 UI 전략 및 '뱀부 태블릿 2세대' 공개

금일(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언론 및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태블릿 전문 기업인 한국 와콤(대표 서석건)의 새로운 UI 전략 및 신제품 발표 간담회 행사가 진행됐다.

|

---|---

이날 행사는 와콤이 채용한 신기술을 통한 새로운 생활을 상징하는 무용수들의 무대로 시작됐으며, 뒤이어 무대에 오른 후지사키 노보루 와콤 아태지역 본부장의 환영사 및 신 UI인 터치 기능의 채용에 대한 의의 소개가 진행됐다.

다음 순서로는 곽경미 한국 와콤 마케팅 과장의 신UI가 적용된 최신 제품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지난 2007년 공개됐던 '뱀부 태블릿'의 후속 기종으로, 8.5mm의 얇은 두께와 일부 제품에 적용된 최대 2개의 손가락까지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 터치 입력 방식이 특징이다.

|

---|---

|

---|---

이 제품군은, 각각 터치와 펜 입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뱀부', 펜만을 사용하는 '뱀부 펜', 터치만을 사용하는 '뱀부 터치,' 그리고 태블릿의 크기가 더 커지고 색상도 기존의 검은색과는 다른 '뱀부 펀' 등 4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행사장 앞에 설치된 시연대에서 제품을 사용해 본 참석자들은 공개된 4종의 제품들 중 터치와 펜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뱀부'와 '뱀부 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 와콤 서석건 대표의 '뱀부 태블릿 2세대' 제품의 마케팅 정책 소개가 진행됐다. 서석건 대표는 이 제품의 주 고객층을 전문적인 디자인 기술을 덜 필요로 하는 일반 PC 이용자로 정의하고, 이들이 대중적인 창조에 사용할 입력기기인 만큼 키보드와 마우스보다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라는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가 종료된 뒤에는 네이버 웹툰에 '생활의 참견'을 연재 중인 김양수 작가의 싸인회가 진행돼 행사 참석자들에게 김양수 작가가 즉석에서 제작한 사인 일러스트와 '생활의 참견' 단행본이 선물로 증정되기도 했다.

한국 와콤의 서석건 대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기존의 태블릿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태블릿이 더 이상 전문가만의 것이 아닌 대중적인 입력장치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 Q&A >

Q. 2년만의 선보이는 '뱀부 태블릿'의 후속 제품 발표인데, 가격대는 어느 수준이 될 것인지? 그리고 제품에 대한 홍보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A. 제품의 가격은 신 기술이 포함된 만큼 이전 세대 제품보다는 조금 높게 책정될 것이며, 제품 홍보는 사용자들의 주 무대가 될 웹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려고 한다.

Q.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의 기능 중 일부는 지정 프로그램에서만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지원은?

A.현재 통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들에서 '뱀부 태블릿 2세대'의 기능 중 일부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윈도우7에 대비하기 위해 들어간 기능이라 생기는 문제인데, 상당수 소프트웨어들이 차세대 버전에서 이 기능들을 지원하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Q. 고급 기종인 인튜오스의 차기 모델에도 이번에 공개된 멀티 터치 기능이 추가될 것인지?

A. 현재 이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차기작에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된다면 본사 차원에서 이를 개발에 반영할 것이라 생각한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