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게임즈 유상증자, 추가자본 20억 확보

오로라게임즈는 모회사 오로라월드와 관계사 위주로 유상증자를 실시해 추가 자본 20억원규모의 자본금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오로라게임즈는 설립 자본금 10억원과 이번 유상증자로 총 3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자본금을 바탕으로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오로라게임즈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 시드시코리아가 서비스 중이었던 '믹스마스터'를 인수했고 11월에 개최되는 지스타 2009에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는 등 사업 규모를 확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로라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추가 자본 확보는 지스타 행사 준비 비용과 올해 안으로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게임들의 개발 및 운영비용 등을 위한 것이며, 자세한 사업 규모와 내용은 지스타를 앞두고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로라게임즈의 모회사인 오로라월드는 1981년 '오로라 무역상사'로 출범해 홍콩과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전세계 45,000여 개 판매거점을 둔 글로벌 캐릭터 상품과 완구 제조업체이며, 2000년 동종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인 '유후와 친구들'이 KBS를 통해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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