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이브, 웹게임 '제국중생' 글로벌서비스 계약체결
더파이브인터렉티브는 지난 15일 중국의 게임 개발사 SOE엔터테인먼트와 웹게임 '제국중생'의 글로벌 시장 서비스 및 한국 시장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차이나모바일 3G전략컨퍼런스와 공동 개최된 이날 계약식은 모광렬 시장, 방외 정보산업국 부국장, 하소남 과학기술국 부국장, 차이나모바일 엽건민 부사장 등 영파시 관계자 및 이동통신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국중생'은 서유럽 중세 제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전쟁 웹게임으로, 게이머는 페르시아, 비잔티움, 브리타니아, 터키 등 4대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성지를 건설하고, 자원생산, 군사발전 등으로 힘을 길러 천하통일을 이뤄야 한다.
SOE엔터테인먼트의 쉬이 대표는 "영파시에서 독립 지적재산권을 가진 첫 웹게임인 '제국중생'이 더파이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는 우리 영파시 온라인게임 소프트웨어 업체가 글로벌 시장으로 향해나가는데 서막이 될 것이며, 시의 새로운 민족문화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추진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파이브인터랙티브의 이태환 대표는 "SOE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제국중생'과 같은 훌륭한 게임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더파이브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와 '제국중생'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가 조화를 이뤄 세계적인 게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