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벤처, 아이폰-Wii에 과감히 도전장 내밀다

국내 IT 벤처 기업 오코스모스가 애플과 닌텐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일(8일) 오코스모스는 소곡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 갖고, 자사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MIP Ocs5'와 모션 컨트롤러 '오바'(O-bar)를 공개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스마트폰 'MIP Ocs5'는 듀얼 슬라이드 기능과 함께 애플의 '아이폰' 못지않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5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GPS, Wi-Fi 등 여러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특히 MIP(Multimedia Internet Phone) 스마트폰 답게, 3D UI 기능부터, 두 개의 다방향 키를 지원 좀 더 폭넓은 쓰임새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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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코스모스의 콘텐츠 오픈 마켓 '오모스 블랙홀'을 통해 지원되는 다양한 3D 게임부터 사무용 프로그램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오코스모스 측의 관계자는 현재 콘텐츠도 상당 수 준비 돼 있으며,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통해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P Ocs5'는 평상시에는 터치 스크린으로 기본 조작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사용을 필요로 할 때는 싱글 타입 또는 듀얼 타입으로 스크린을 슬라이딩해 쓸수도 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인 스마트폰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사용자의 필요 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쓰도록 배려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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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모션 컨트롤러 '오바'는 닌텐도 Wii로 잘 알려진 모션을 인식하는 기능을 PC나 IPTV 등 타 플랫폼에서 쓸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FPS 게임부터, 전략 시뮬레이션, 스포츠, 레이싱 등 다양한 장르에서 쓸 수 있으며, 제품 내에는 단순히 모션 컨트롤러 외에도 자체 개발한 '오모스 인터페이스' 기능이 포함돼 마우스, 조이스틱, 리모콘 등 약 6가지 형태로 바꿔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MIP Ocs5'는 2010년, '오바'는 연말 경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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