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스타리그 2009, 저그 강세 속 프로토스 16강 진출할까?

오는 21일(수) 오후 5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D, E조에서 프로토스 대표 주자 허영무, 송병구가 16강 진출을 놓고 각각 한 판 승부를 갖는다. D조에서는 허영무, 황영병(KT, 테란), 한상봉(CJ, 저그)이, E조에서는 조병세(CJ, 테란), 김경모(화승, 저그), 송병구가 각각 3인 토너먼트를 펼치는 것.

먼저, D조에서는 허영무와 황영병이 1차전을 치르며, 여기서 승리한 선수가 36강 시드자 한상봉과 맞붙는다. E조에서는 조병세, 김경모가 먼저 맞붙고 여기서 승리한 선수가 송병구와 각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 2차전 모두 3전 2선승 제로 진행되며, 맵 또한 동일하게 1경기 '태풍의 눈', 2경기 '엘리뇨', 3경기 '단장의 능선'이 사용된다.

지난 1주차에서 김택용, 손찬웅 등 프로토스 강자가 모두 저그에 패하며 탈락한 지금, 허영무, 송병구는 남아 있는 프로토스들 중 16강에 오를만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허영무는 '허느님', '천지스톰' 등의 닉네임으로 불리며 프로리그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이며, 송병구는 EVER 스타리그 2007,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까지 계속해서 결승에 진출했으며, 특히 인쿠르트 스타리그 2008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한편, EVER 스타리그 2009의 전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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