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복제 때문에.. ‘픽셀정크’ 개발자 게임 개발 중단

PSP용 캐주얼 게임 '픽셀정크' 시리즈 개발사로 알려진 Q-Games의 딜런 커스버트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더이상 PSP로 게임을 발매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픽셀정크 몬스터 디럭스' 게임에 대한 팬 미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참가한 게이머 전원이 불법으로 게임을 다운 받아 플레이한 것을 알고 난 후 내린 결정이다.

그는 저작권 침해 사례가 이렇게 빈번한데 PSP로 게임을 내는 건 적자를 자초하는 일이라고 표현해 이번 사태에 대해 크게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딜런 커스버트는 "시리얼 번호를 넣거나, 불법 방지 시스템도 이걸 막는데는 큰 효력이 없다. 체험판도 그 어떤 것도 불법 사용자들에게는 의미가 없다는 것에 큰 실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SCE 측의 관계자는 "진절머리가 날 정도"라고 표현해 PSP 불법 복제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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