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09] 게임과 음악의 만남, '2009 게임 음악회' 개최

2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지스타2009'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개최돼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는데, 게임과 음악이 만나 펼치는 독특한 무대 행사가 열려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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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금일(28일) 개최된 '2009 게임 음악회'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돼온 '게임 음악회'의 아홉 번째 무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게임 음악 연주회'와 '주목할 신작 게임 소개'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쇼'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던전앤파이터'의 이미지 송을 부른 최현아와 바다, 알리의 축하 무대도 함께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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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게임 음악회'가 매년 열린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너무 멀어 가지 못했었다"며 "부산에서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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