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카, 'GNGWC 2009 그랜드 파이널' 대단원의 막 내리다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틀란티카의 'GNGWC 2009 그랜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지난 29일(일), 부산 백스코에서 폐막한 지스타 2009 현장에서 진행된 'GNGWC 2009 아틀란티카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전세계 각 국에서 치러진 아틀란티카 온라인 예선전과 오프라인 본선전을 뚫고 올라온 16명의 선수들이 모여 우승을 놓고 접전을 펼쳤다.
결승전은 미국의 'RobinSwan' 선수와 중국의 'Liu' 선수의 대결로 쳘쳐졌다. 두 선수는 각 대륙을 대표해 결승에 오른 선수들 답게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결국 'RobinSwan'이 무녀용병의 '숭고한 희생'을 활용하여 'Liu' 선수를 3: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전세계 게임인의 축제 'GNGWC 2009'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며 "전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게이머들이 아틀란티카로 인해 하나가 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이러한 뜻 깊은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앞으로도 글로벌 게이머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는 아틀란티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