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살릴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즈’, 첫 출하 겨우 100만개?

당초 기대와 달리 배팅이 너무 적다? 닌텐도의 게임기 Wii를 살릴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즈'의 초도 물량이 100만개로 알려지자 일부 소비자들이 '예전에 언론 플레이에 비해 너무 적은 수량'이라며 닌텐도 정책에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북미 닌텐도의 COO 레지는 한 해외 특집 방송에서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Wii 단독 플랫폼으로 '모던 워페어2'보다 많이 팔릴 것"이라고 호언 장담을 했다. 그는 "우리의 게임은 FPS 이상의 재미를 줄 것이고, 대작과의 경쟁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많은 게이머들은 이런 거창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초도물량을 100만장 수준으로 밖에 만들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적지 않게 실망한 눈치다. 이에 대해 닌텐도 측은 '우리는 점포당 수량 제한을 두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닌텐도가 선택한 분납 시스템은 소매점 측으로 부터 일정 수주가 나올 때까지 추가 물량을 제작하지 않고 몇 회로 나눠 공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 '몬스터헌터 트라이' 및 '마리오 갤럭시' 등의 물량 출하에서 나온 중고 문제 및 제고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재발하지 않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한편,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용은 12월2일 일본 시장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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