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스타리그 2009', 새해 첫 경기 승자는?

새해 첫 날인 2010년 1월 1일(금), 'EVER 스타리그 2009' 4강 1주차 경기에서 이영호(KT)와 김윤환(STX)이 결승 진출을 놓고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이영호는 지난 2년간 테란 최강자의 자리를 고수한 선수로 라이벌 이제동(화승)을 8강전에서 연파하며 4강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김윤환은 현재 KeSPA 랭킹 3위로, 2005년 데뷔 이래, 2006년 프로리그 팀플전 다승왕과 2009년 개인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강호다.

두 선수의 대결은 스타크래프트 대결 중 가장 재밌다는 테란과 저그의 대결이라는 점과 최연소 스타리그 우승자와 MSL 우승자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김윤환이 2전 2승으로 이영호에게 앞서고 있는 상황.

이영호는 "최대 난관이었던 이제동을 이겼으니 반드시 우승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 동안 스타리그 예선전에서 연거푸 탈락하다가 처음으로 진출한 본선에서 4강까지 오른만큼 "로열로더가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EVER 스타리그 2009' 4강 1주차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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