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美 비디오게임 시장, 승자는 '닌텐도'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디오게임 시장의 매출이 Wii 소프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역대 최고인 55억3천만 달러(약 6조2천만 원)를 기록했다.
뉴욕타임즈와 블룸버그 통신 등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디오게임 시장이 유래 없는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보다 약 4% 매출이 상승해 55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비디오게임기 판매에서는 닌텐도의 Wii가 77% 늘어나 380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 역시 87%가 상승해 136만대를 기록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은 9% 줄어들어 131만대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그룹 관계자는 "12월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긴 했지만 지난해 미국의 비디오게임의 매출은 2008년에 비해 8%가량 줄어들었다"며 "전반적으로 대작 게임의 비중이 적었고 판매도 원활하게 비교적으로 침체된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9년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닌텐도의 Wii 소프트웨어들로 'Wii 스포츠 리조트',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Wii Fit', '마리오 카트 Wii' 등이 전반적인 시장 판매를 이끌었다"고 이야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