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게임사업, 2010년 '꽃 피운다'
2010년 초반부터 KTH가 준비,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게임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연말 KTH는 '카로스 온라인'의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게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으며, 그 노력들이 2010년 실질적인 형태로 드러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로스 온라인은 오픈베타를 시작하자마자 약 5만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몰려 서버를 가득 메웠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동시접속자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로스 온라인에 이은 또 다른 MMORPG '적벽'의 오픈베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28일 정식 오픈베타를 준비하고 있는 적벽은 중국 개발사 완미시공이 개발한 게임으로, 삼국지 시나리오 기반의 방대한 퀘스트와 풍부한 콘텐츠, 위/촉/오 삼국 전쟁 중 국가간 성장과 경쟁이라는 MMORPG의 조건을 모두 담고 있는 게임이다.
또한 적벽은 사전 공개테스트 기간에만 홈페이지에 50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방문해 서비스를 앞두고 많은 기대와 함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대련에서 개최된 '2009 중국게임산업연회(China Game Industry Annual Conference)'에서 '2009 중국 톱10 온라인 게임'에 선정됐을 정도로 게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적벽과 함께 야구 온라인게임 와인드업의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와인드업은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실제 야구중계를 보는 듯한 '관전의 재미', 극대화된 투수와 타자의 심리전을 이용한 '플레이의 재미' 선수 별 개성을 살려 구단을 운영하는 '육성의 재미'를 큰 특징으로 하고 있다.
게임의 테스트는 1월31일까지 매일 8시간(평일 16시~24시, 주말 14시~22시)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야구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야구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MMORPG와 FPS, RTS의 재미가 녹아 있는 '로코(LOCO)'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현재 1차 테스트를 마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로코는 3년의 개발기간, 100억 원에 달하는 개발비가 투입된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선택하여 빠르고 정교한 액션과 전략을 구사, 다양한 요소와 팀워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략 액션 게임이다.
한편, KTH는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2010년 늘어나고 있는 부서들의 확장을 위해 모든 게임 사업부를 가산으로 이전시켰으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