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전' 1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앤앤지랩(대표 김태욱)이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캐주얼 온라인게임 '서유기전'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서유기전'은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서유기의 200년 뒤를 무대로 세상의 악이 응집된 천명옥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서유기 주역들의 후예들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의 횡스크롤 캐주얼 게임이다.
오는 2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서버의 안정성과 게임의 기본 콘텐츠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상무는 "2년 8개월 동안 준비한 방대한 컨텐츠와 지금까지 횡스크롤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스피드, 역동적이고 화려한 연출을 이번 기회에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높은 접근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원하는 저 연령층과 문방구 앞 오락실의 추억을 간직한 어른 게이머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CJ인터넷은 테스트 기간 동안 더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일 1,000명씩 선착순으로 테스터를 선발하는 실시간 테스터 모집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유기전' 홈페이지(seoyugi.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