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게임은 테러와 싸우는 두뇌를 개발한다
비디오게임이 '테러'와 '돌발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비디오게임을 플레이하면 대테러 상황 시 기습작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미국 해운 연구국(Office of Naval Research)의 레이 페레즈(Ray Perez) 역시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일반인들에 비해 10~20% 이상 지각능력이 뛰어나다"며 "비디오게임은 단기 기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집중력과 시야 확보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떠한 사건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인 '유동성 지성'은 훈련으로 향상시킬 수 없다고 알려져 왔지만, 비디오게임으로는 이러한 능력들의 향상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게임으로 인해 향상된 인식 능력들은 최대 2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