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아이폰에서 회원가입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가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는 현재 제공 중인 아이폰용 음악 어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원스탑서비스'를 구축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벅스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와이파이나 3G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실시간 전송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웹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나만의 앨범을 모바일로 연동하거나, 벅스의 실시간 음악 차트, 실시간 가사보기, 고화질의 앨범아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트위터와의 연동으로, 감상중인 노래 정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으며 음악상품을 구매시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180만 곡을 터치 한번으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앨범 정보 보기 및 수록곡 듣기, 구매한 MP3 보관함 추가 및 구매곡 듣기, 일부 무료 이용권 등록 기능 등이 추가됐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는 "벅스 어플리케이션은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기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