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청소년 80%가 비디오게임기 가지고 있다

미국 인터넷 설문조사업체 퓨 인터넷 앤 아메리칸 라이프 프로젝트(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t)는 최근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인터넷 등의 이용에 관한 최신조사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 미국 12~17세 청소년의 80%가 비디오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2009년 6월부터 9월까지 미국의 12세부터 17세 사이의 청소년 800명을 대상으로 게임기의 보유 현황과 연령대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 게임기 보유 비율에서는 남자가 89%, 여자가 70%가 약 1개 이상의 비디오 게임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닌텐도 DS, 소니의 PSP와 같은 휴대용 게임기의 경우는 전체 조사 대상의 51%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남자(56%)의 비율이 여자(47%)에 비해 다소 높았다.

연령별 조사결과에서는 12~13세의 게임기 보유비율이 66%, 14~17세가 44%로 조사되어 비교적 저 연령층의 청소년들이 비디오 게임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북미에서 비디오게임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로 인식되어 많은 가정에서 비디오 게임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휴대용 게임기의 경우는 청소년 중 비교적 저 연령층 게이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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