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듀얼 블레이드로 올해 포문 활짝

전 세계 60개국에서 활발히 서비스 중인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새로운 직업이 추가된다. 넥슨은 금일(10일) 넥슨 홍보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직업 '듀얼 블레이드'를 2월25일 게임 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50여명의 언론 관계자 및 게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영웅 직업 '아란' '에반'에 이어 새롭게 추가되는 '듀얼 블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특징, 그리고 테스트 서버와 본 서버에 업데이트 일정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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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별 실장의 소개로 공개된 '듀얼 블레이드'는 '메이플스토리' 직업 중 최초로 이도류를 사용하는 직업이라는 점과 그동안 공개된 '아란'과 '에반'처럼 영웅군 직업이 아닌 기존 직업군 '모험가 직업군'에 해당되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도류를 사용하는 직업답게 다른 직업에 비해 빠른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내 강한 공격을 많이 넣을 수 있는 등 기존의 직업과 다른 많은 장점을 가졌다.

또한 기존 4차 전직 시스템에서 두 단계를 추가해 전직의 재미를 강화했다. 그 전에는 10레벨, 30레벨, 75레벨, 120레벨 전직 단계를 거쳤지만 '듀얼 블레이드'는 20레벨과 55레벨에 각각 전직을 하도록 해 발전하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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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전의 한계를 극복하는 다양한 스킬과 연출도 특징 중 하나다. '듀얼 블레이드'는 블러디 스톰을 비롯해 사슬지옥, 써든데스, 어퍼스텝, 아울데드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다양한 스킬을 무장하고 있으며, 해당 스킬들은 단순히 제자리에서 공격을 사용하는 형태를 떠나 지형 자체를 활용하는 다양한 움직임 연출이 더해져 손맛과 보는 맛을 높여준다.

오한별 실장은 "'듀얼 블레이드'는 '메이플스토리'가 가진 재미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듀얼 블레이드'가 우리가 가진 많은 노하우를 축적 시켜 만든 직업인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듀얼 블레이드'는 오는 2월18일 테스트 서버에 추가되고, 25일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아래는 오한별 실장, 임광형 팀장, 고세준 파트장이 답변한 QnA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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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업군의 추가가 빠르다. 앞으로도 이런 주기로 빠르게 만들 예정인가?

A. '아란'과 '에반'에 이어 몇 개월만에 나오는 캐릭터라 다소 이른 감이 있다. 이번 추가는 도적 직업군의 개선에서 마련됐다가 기존 직업의 변화로 보기엔 무리가 있어서 도적의 단점을 최소화 시키면서도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신규 직업군 변경, 개발하게 됐다.

Q. 다른 직업은 계속 수정할 것인지?

A. 마법사와 해적, 궁수 등 여러 부분의 직업에 대해 밸런스를 수정하고, 변경해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 추가에 기존 직업군이 변경되거나 제거되는 형태가 아니다.

Q. 듀얼 블레이드 비주얼 컨셉은 어떻게 잡은 것인지?

A. 기존 캐릭터와 차이를 주기 위해 포인트를 화이트 컬러에 맞췄다. 그러다 보니 기존 스토리 설정과 반대되는 성향도 강하면서, 모험가이면서도 기존 모험가와 다른 상위 캐릭터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Q. 범위 공격, 호쾌한 액션이 가능한 것은 알겠는데 밸런스 적인 문제는 없는 것인가? 어떻게 밸런스를 맞췄는지 알려달라.

A. '듀얼 블레이드'는 화려한 연출과 데미지 딜러의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타 직업간의 밸런스는 여러 단계로 테스트 중이다. 우리가 가장 큰 걱정은 파티 보다는 개인에게 해택이 쏠려 있는 캐릭터다 보니 조금 걱정이다. 이 부분을 수정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측면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 서버에서 직업 체험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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