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0, 소니-닌텐도-MS 등 120개社 참가확정
지난해 부활을 알린 게임쇼 E3가 올해도 다양한 소식과 함께 성대하게 벌어질 예정이다.
E3의 주관사인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는 지난 9일 소니, 닌텐도, MS 등 120개 회사가 포함된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0' 출전사 리스트를 공개했다.
'E3 2010'에는 닌텐도, MS, 소니 등의 3대 비디오게임기 회사를 비롯해 액티비전, 루카스아츠, EA, 디즈니, 등 120여개의 게임사들이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전 세계 메이저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로운 시장 개척을 꿈꾸고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회사 'Gaikai', 'OnLive'도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한해의 비디오게임에 대한 전망과 시장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게임쇼 'E3 2010'은 LA컨벤션센터에서 오는 6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3 2010 및 참가사 대한 자세한 내용은 E3 2010 홈페이지(www.e3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